쌍방울, '쌍용차 인수전' 판 바꿀 수 있을까…엇갈리는 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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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쌍용차 인수전' 판 바꿀 수 있을까…엇갈리는 시각차

쌍용차 인수전이 새로운 인수 예정자 선정으로 7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KG그룹에 밀린 쌍방울그룹이 본입찰 플랜을 변경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본입찰(공개입찰)을 앞두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결과, KG그룹은 파빌리온PE의 참여로 인수금액을 대폭 늘릴 수 있었고, 자금력 면에서 쌍방울그룹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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