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오미크론 하위 변이(BA.4, BA.5)가 주도한 5차 감염파동이 이미 정점에 달하고 있을 수 있다고 한 전문가가 말했다고 온라인매체 비즈니스테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아공 과학산업연구협의회(CSIR)의 리드완 술리만 선임연구원은 남아공이 3주 전에 최신 감염파동에 돌입했고 신규 감염은 둔화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감염도 이전 파동보다 훨씬 낮은 상태로, 오미크론 변이 파동 정점 당시의 32% 수준이라고 술리만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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