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폭주족 잡은 경찰…동료는 ‘갑질 폭주’
지난해 12월 구미경찰서 지구대 소속 A경사(30대)가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는 폭주족 B씨(20대)를 추격 끝에 검거했다.
이후 C경감은 지난 1월 ‘A경사가 B씨를 붙잡는 과정에서 욕설과 폭행 등 독직폭행을 했다’는 내용으로 경북경찰청에 진정서까지 제출했다.
경북경찰청 감찰결과 A경사는 무혐의, C경감은 갑질 행위로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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