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으로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는 월평균 30만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를, 주거급여 수혜 가구는 월 16만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를 각각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정부가 공공임대주택과 주거급여정책 등 두 개의 핵심 주거복지 정책을 펴고 있으며, 이들 정책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거복지정책은 저소득 대상 가구(4분위 무주택 공공임대 수요 가구)의 80.8%를 지원하는 효과를 보인다"면서 "공공임대주택 재고는 수요의 57%, 주거급여는 대상추계대비 68.1%를 지원하는 등 개별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상황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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