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넬슨(총상금 910만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올린 이경훈은 1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PGA 투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47개 대회 중 30개 대회를 끝낸 PGA 투어에서 2021~2022시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3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샘 번스(미국) 이후 이경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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