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챔피언십 코스 또 연습한 우즈 "몸에 힘이 더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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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코스 또 연습한 우즈 "몸에 힘이 더 붙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두 번째 출전 대회인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

작년 2월 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쳤던 우즈는 지난달에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깜짝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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