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가 단 1개의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패하고 말았다.
신시내티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경기에서 헌터 그린과 아트 워런이 이어 던지며 8이닝을 무안타로 처리했으나 볼넷 5개를 내주며 0-1로 패했다.
1사 1,2루에서 그린의 투구 수가 118개나 되자 신시내티 벤치는 워런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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