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12일 박완주 의원 성비위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한 재발 방지와 엄중한 징계를 약속했다.
앞서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과 관련된 성비위 사건이 있었으며, 해당 사건을 이유로 박 의원을 민주당에서 제명하고 국회 차원의 징계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박 의원의 성비위 피해자에게 거듭 사과를 표하고는 "성비위 사건을 일체 좌시하지 않겠다.당내 성비위와 관련해 철저한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겠다"고 밝히며 당내 젠더폭력 신고센터 기능의 강화와 피해자 인권 보호 시스템의 정착을 약속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