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출신 박지성이 라이벌 첼시의 깃발을 흔드는 아들의 행동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박지성의 배우자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이날 첼시 구단 직원께서 깃발을 주시면서 '너희 아이들이 이걸 흔들지 모르겠네' 했는데 누가 보면 몸속에 파란 피가 흐르는 줄 알 정도로 열심히 흔들던 아이들"이라며 "급기야 오늘 아침 깃발 천을 위아래로 두른 걸 보고는 극대노한 아빠가 다락에 숨겨버림"이라고 전했다.
김민지가 올린 사진을 보면 박지성의 아들은 첼시의 깃발을 흔들거나 몸에 감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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