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주요 재건축 예정지의 안전진단 통과 소식이 들리면서 신탁사와 건설사의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막이 올랐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원·양천 등 서울 주요 지역 중 안전진단을 추진 중인 단지는 지난달 기준 총 193곳으로, 올해에만 24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와 관련, 건설사 관계자는 “조합에서는 계속적으로 공사비 인하를 요구하고 있지만, 건설사들은 비용 부담으로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무리하게 사업을 받아오다 보면 비용 리스크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그렇기에 철저하게 사업성을 분석하고 향후 비용을 따져보며 수주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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