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의 주인공 이름을 내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전국에 마약류를 유통하고 수십억원대 범죄수익을 챙긴 대규모 마약 판매 조직의 총책과 관리책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범죄집단조직·활동 및 마약류관리법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운영 총책 A씨(24)와 관리책 B씨(22)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께 텔레그램에 영화 ‘범죄도시’ 주인공의 이름을 딴 ‘마석도’ 마약 판매 채널을 개설, 2024년부터 최근까지 20명의 ‘드라퍼(운반책)’를 고용해 전국에 마약류를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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