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만리장성 인근의 한 무덤에서 약 2300년 전 사람들이 마셨던 것으로 추정되는 곡물 기반의 알코올 음료가 발견됐다.
밀봉된 청동 항아리 안에는 약 3.74리터(ℓ)의 액체가 남아 있었으며, 분석 결과 기장, 밀, 보리 등을 이용해 만든 곡물 발효주로 확인됐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구위안시 산자바오 묘지에서 전국시대 진나라 시기의 청동 항아리와 그 안에 담긴 액체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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