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형로 칼럼리스트| 절기상 입추였던 지난 7일.
제준이 자식들을 모두 잃을 것을 염려해 마지막 화살을 방해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태양이 모두 사라지면 세상이 암흑에 빠질 것을 걱정한 요임금이 화살 한 발을 숨겼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후예가 아홉 개의 태양을 떨어뜨린 덕분인지 지금 우리 머리 위에는 태양 하나만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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