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화폰 전달' 김용현 前장관 2심도 무죄주장…"거짓말쟁이로 몰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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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폰 전달' 김용현 前장관 2심도 무죄주장…"거짓말쟁이로 몰아"(종합)

비상계엄 선포 직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비화폰(보안용 휴대전화)을 전달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2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11일 서울고법 형사12-2부(조진구 김민아 이승철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 사건 2심 첫 공판에서 1심 때처럼 혐의를 부인했다.

변호인단은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인 2024년 12월 2일 대통령경호처를 속여 비화폰을 받은 뒤 이를 노상원 전 사령관에게 전달한 혐의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어서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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