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핑 막히나' 시장 불안에…개인정보위 "사전협의시 서비스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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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핑 막히나' 시장 불안에…개인정보위 "사전협의시 서비스 계속"(종합)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는 20일 공공 분야 본인전송요구권 시행을 앞두고 무분별한 스크래핑 관행을 정비하되, ‘사전협의’를 거친 기업에는 기존 전송 방식을 한시 유예해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6월부터 기업·공공기관 대상 설명회와 간담회를 지속해 왔으며, 올해 6월부터 공공기관과 대리인 간 사전협의를 직접 지원하는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본인전송요구권의 제도 목적은 국민이 이용하던 서비스를 갑자기 중단시키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서비스는 이어가면서 개인정보 전송방식을 보다 안전하게 바꾸는 것”이라며 “현재 스크래핑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기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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