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남편 7년 간병 끝 살해한 80대 아내 2심도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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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남편 7년 간병 끝 살해한 80대 아내 2심도 징역 5년

치매를 앓던 남편을 7년간 병시중하다 끝내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80대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조효정 고법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8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남편이 넘어지면서 주변에 있던 멀티탭 전선 등에 우연히 목이 감겨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살인의 고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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