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부처 간 내부 이견을 다 조율한 다음에 외부에 정리된 의견, 확정된 의견만 내고 관철해가는 것은 과거에 지적받은 밀실 행정"이라며 "부처가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자체가 문제라고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누더기 만들었다, 일관성이 없다는 식의 비판이 있다"면서 "반론이 있으면 바람직한 것이지, 한번 결정했으니까 그대로 간다는 게 일관성 있는 건가"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절대로 수정할 필요 없는 100%짜리 안을 내라는 건 요구일 수는 있지만 사람이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또 "정책이라고 하는 건 이론의 여지가 있고, 다른 의견이 있기 때문에 정책"이라며 "이견이 없는 명백한 건 진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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