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대 해킹 피해' 바이비트, 北 상대로 美법원에 민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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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대 해킹 피해' 바이비트, 北 상대로 美법원에 민사 소송

지난해 북한 해킹 조직으로부터 2조원대 가상화폐를 탈취당한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북한 정권과 정찰총국 등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연방지방법원에 북한 정권과 정찰총국, 미국 당국이 해킹 배후로 지목한 북한 연계 해킹조직 라자루스 그룹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은 북한이 2017년 이후 가상화폐 해킹으로 60억 달러 이상을 탈취한 것으로 추정하며, 이렇게 확보한 자금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쓰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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