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1일 일본 정부가 발간한 '방위백서'를 "전쟁기계 가동의 합법화를 노린 재침백서"라고 비난했다.
강원철은 일본 방위백서가 북한을 비롯한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을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규정함으로써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력 증강 행위를 극구 합리화해보려 했다"며 "현실에 대한 흑백전도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강원철은 또 "일본이 '방위'라는 비단보자기로 저들의 침략적 본심을 감싸보려 해도 지역의 평화를 유린하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화근으로서의 정체를 절대로 감출 수 없다"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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