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청와대 춘추관장은 10일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다세대주택에서 무단 증축된 원룸으로 월세 수익을 얻었다는 보도에 "2014년 제가 매입할 당시 주차장 일부가 원룸으로 변경된 상태였으며, 이를 제가 직접 증축하거나 증축을 지시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 관장이 소유한 대치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 건축물대장에 없는 주거 공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관장은 "다주택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된 이후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해당 주택의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택 수 증가에 따른 부담 등을 고려하다보니 관련 절차를 적극적으로 이행하지 못했다"며 "결과적으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제때 진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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