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아 식자재 창고에 화재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꽁초를 버린 쌀 배달 기사 등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 소송은 2023년 8월 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시작됐다.
실화 혐의로 기소된 B씨는 담배를 피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창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트럭 바퀴 옆에 버린 뒤 발로 밟아 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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