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내부 비리를 통제하는 장치를 강화하고자 자진 신고자의 징계를 감면 및 면제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신고 포상금 예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도 개선의 핵심은 내부 비리 신고자 본인의 의무 위반 행위가 확인되더라도 이를 자진해 신고한 경우에는 징계를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는 것이다.
경찰은 포상금 예산이 확충됨에 따라 비밀 누설이나 수사 기밀 유출 등 경찰 조직 내부에서 발생하는 비리 신고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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