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장면이 한 폭의 예술 작품으로 불리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마스터피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오는 11일을 끝으로 넷플릭스에서 내려간다.
제6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시작으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 의상, 분장, 음악 등 4개 부문을 싹쓸이하며 영화 미학의 끝판왕을 보여준 바로 그 작품이다.
그의 낭만적이고도 눈물겨운 여정은 한 편의 동화 같은 비주얼과 대비되며, 상실의 애수와 진한 시대적 여운을 가슴 먹먹하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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