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금메달 무게 벗어낸 오예진 "AG 사격 5관왕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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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금메달 무게 벗어낸 오예진 "AG 사격 5관왕이요? 파이팅!"

2년 동안 '파리 올림픽 금메달'의 그림자와 싸워왔던 오예진(21·IBK기업은행)은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금메달 부담감을 완전히 극복했다고는 못해도, 조금씩 풀어가려고는 하고 있다.아직도 내 마음이 2년 전 올림픽에 살짝 머물러 있는 것 같아서 빨리 탈출하려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

이번 대회 오예진은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두 종목 출전권을 따냈다.

오예진은 "다른 선수들은 오전 오후 내내 한 종목에 매진하지만, 저는 오전에 25m, 오후에 10m를 훈련한다"며 "훈련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긴 하지만, 양보다 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 좋은 질의 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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