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 비상 상황 선언과 관련, 일선 시·군의 재정권 침해를 지적하며 경기도 예산 낭비 실태 및 자구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0일 성명서를 내고 “재정이 진정 비상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기도 재정 악화의 원인이 된 세출부터 들여다보는 것”이라며 “31개 시·군 재정권 침해를 중단하고 이재명 도정이 초래한 경기도 예산 낭비 실태와 자구책부터 밝혀라”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지방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거든 시군의 세원을 재편할 것이 아니라 국세·지방세 배분 구조 개선부터 중앙정부와 국회에 정식으로 요구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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