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징계 공무원의 본청 인사 배치와 중앙부처와의 인사 교류 방식 등을 문제 삼으며, 해당 인사 결정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면서다.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10일 성명을 내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박수현 지사는 줄곧 소통을 강조했지만, 이번 인사는 정반대다.말은 소통이었지만, 행동은 불통이었다"라며 "이번 조직개편 후속 인사를 지켜보며 더 이상 '분노'라는 말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참담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사업소 근무 당시 갑질 문제와 관련해 징계 처분을 받은 간부가 불과 2개월 만에 해당 직렬의 본청 주무과장으로 배치됐다"라며 "노동조합은 인사 발표 전부터 조직 내부의 우려를 전달하고 정중하게 재고를 요청했지만 의견은 무시됐고 인사는 강행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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