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 "수도권 충당 위한 충남 내 송전탑 추가 건설,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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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 "수도권 충당 위한 충남 내 송전탑 추가 건설, 결사반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가 10일 충남도청 앞에서 송전선로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전력공사가 호남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충남 지역 시민단체들이 "이미 충남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중 절반이 밀집해 있고 송전선로도 10개나 구축돼 있다.더 이상의 충남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며 사업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이하 백지화 대책위)는 10일 오전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엔 4000여 개의 송전탑과 10개의 송전선로가 구축된 상태"라며 "다른 어느 지역보다 충남이 더 강력히 싸워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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