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육군대학, 해군작전사령부에 이어 해군사관학교를 포함한 3군 사관학교를 통합해 충청권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반드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3군 사관학교 통합 외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개편, 5대 발전공기업·항만공사 통합 등 지방에 있는 극소수 기관마저 합쳐 수도권, 충청권으로 옮기려 한다"며 "균형발전을 하겠다는 정부의 말을 믿어야 할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박 지사는 지난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경남개발공사가 '가∼마' 5등급 중 라 등급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사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성과를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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