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필리핀명 바조 데 마신록)에서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는 미국의 비판에 중국 측은 미국이 필리핀의 도발을 부추겨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양 연구원은 "미국은 남중국해에 대한 관할권이 없으며 역내 문제를 판단할 자격도 없다"며 "이번 미국의 주장은 필리핀이 최근 황옌다오를 둘러싸고 벌이는 선전에 호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이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고 판단한 2016년 남중국해 중재판정을 인정할 수 없다는 중국 당국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미국의 지지는 말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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