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8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용수 확보 및 피해 예방 대책에 착수했다.
특히 경북 남부와 경남 지역은 '주의' 단계의 보통 가뭄이, 부산광역시·김해시·울주군에는 '경계' 단계의 심한 가뭄이 나타나는 등 남부지방의 가뭄 피해 우려가 가중되는 양상이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53.2%로 평년(69.9%) 대비 76.1% 수준에 그쳤으며, 남부 지역 저수율은 54~76%로 상대적으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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