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말의 내용보다 글자의 모양이 먼저 브랜드를 설명한다.’ 알파벳카드가 새로운 플레이트와 함께 전용 글자를 선보인 이유다.
유앤아이가 현대카드라는 기업의 목소리였다면, 알파벳카드 전용 서체는 하나의 카드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말투에 가깝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전용 서체는 카드 플레이트만이 아닌 패키지와 인쇄물, 광고 영상, 디지털 서비스와 간판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매체의 크기와 비율이 달라져도 같은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글자의 형태와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손에 쥔 카드에서 본 알파벳이 모바일 화면과 광고물로 이동해도 같은 목소리로 읽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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