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산부인과 전문의는 “최근 남성 전공의 대부분은 분만 대신 난임 분야로 가거나 개원을 선택한다”며 “새롭게 산과 의사의 길을 선택하는 사례는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어렵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되더라도 신생아중환자실(NICU)이나 소아응급처럼 야간·휴일 근무가 잦고 의료사고 부담이 큰 분야를 선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의료계 “의료행위·근무기관 기준으로 지원해야” 정부가 지역의사제 등을 통해 의사를 공급하더라도 이들이 지역에서 어떤 분야를 맡을지, 수련 이후에도 대학병원과 필수의료 현장에 남도록 할지는 별도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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