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하마스 무장해제까지 철군 없다"…트럼프에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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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하마스 무장해제까지 철군 없다"…트럼프에 반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합의한 무장해제안을 거부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각료회의에서 "명확히 말하자면, 이스라엘은 15개항의 문서를 거부한다"며 "이스라엘방위군(IDF)은 하마스가 무장을 해제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4일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에게 초안을 보냈지만 동의하지 않았다"며 하마스의 무장해제가 이스라엘의 철군에 선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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