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정관 장관 겨냥 “‘996 노동제’ 반인권적·시대착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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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정관 장관 겨냥 “‘996 노동제’ 반인권적·시대착오적”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언급한 ‘996 노동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조 원장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도체, 연구개발(R&D), 스타트업 분야의 노동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의 ‘996’ 노동제를 본보기로 들었다”며 “반인권적이고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1년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996’ 노동제를 불법으로 규정했다”며 “김 장관은 2021년 중국 사법부와 행정 당국의 결정을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아니면 중국에서조차 불법적 노동인권 침해로 확인된 악습임을 알고도 도입을 주장하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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