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 목표 일찌감치 채운 조선사들...하반기는 '선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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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 목표 일찌감치 채운 조선사들...하반기는 '선별 수주'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올해 상선 수주 목표를 일찌감치 채우면서 하반기 수주 전략의 초점을 물량에서 수익성으로 옮기고 있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 해양 부문을 포함한 올해 누적 수주는 102억 달러로 연간 목표 139억 달러의 73% 수준이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수주 확대로 2028년까지 납기 슬롯이 사실상 소진됐으며 현재 2029년과 2030년 인도 물량을 놓고 고객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2031년 상반기 납기 슬롯까지 영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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