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사는 "중국인 관광객이 없으면 택시업계도 사실 힘들다"며 "한국 사람들은 웬만하면 렌터카를 빌려서 다니니까, 택시를 자주 타는 건 오히려 외국인 관광객"이라고 말했다.
택시기사들이 체감하는 대로 내국인 관광객은 줄고 외국인 관광객은 늘어나는 흐름이 통계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정부가 지난해 9월 29일부터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한해 전국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 외 다른 지역으로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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