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의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둘러싼 MBK파트너스·영풍과 고려아연의 공방이 과거 발언의 일관성 문제로 번지고 있다.
MBK·영풍 측은 최근 지난해 법적 대응이 프로젝트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저지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입장이다.
복수 언론 보도와 업계 전언에 따르면 2025년 12월 고려아연 이사회에서 MBK·영풍 측 추천 이사들은 미국 제련소 건설과 투자 유치, 합작법인 출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프로젝트 관련 6개 안건에 모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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