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 시스템은 축사에 설치한 일반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가 360도로 회전하며 소의 움직임과 체온 변화를 살피고 인공지능이 영상을 분석해 발정과 분만 징후, 뒤집힘, 열질병 의심 상황을 가려낸다.
특히 한우의 발정은 주로 오후 7시 이후에 나타나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면 불이 꺼진 야간에도 탐지할 수 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한우농가는 발정과 분만, 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축사를 살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농가의 노동 부담과 가축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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