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박혜수 개인전 '사람들은 진실에 관심이 없다'는 진실을 외면하고 타인을 배제하는 사회의 구조를 관람객이 직접 마주하게 한다.
조각과 설치를 기반으로 영상, 출판, 퍼포먼스까지 매체를 확장해 온 박혜수는 이번 전시에서 진실을 알면서도 집단의 이익과 결속을 위해 외면하는 사회의 태도를 겨냥한다.
'우리에 갇힌 우리'는 작가가 수집한 설문 응답을 바탕으로 관객을 7개 집단으로 분류하는 참여형 설치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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