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제보] 학교민원 매뉴얼 배포 넉달…"초등교사 10명 중 7명 존재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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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제보] 학교민원 매뉴얼 배포 넉달…"초등교사 10명 중 7명 존재 몰라"

악성 민원 예방과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 민원 처리 매뉴얼'이 지난 3월 배포됐지만 일선 초등학교 교사 10명 중 7명은 아직 매뉴얼 존재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현장에 민원대응팀이 있어도 학부모의 민원 전화를 교사에게 바로 연결하는 등 매뉴얼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현재 학교에는 민원 대응팀이 마련돼 있지만 학부모와 교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 민원이 교사 개인에게 바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며 "민원 창구 단일화를 넘어 기존 교사와 학부모 1:1 소통 수단을 어떻게 조정할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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