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한당구연맹회장배 男3쿠션 결승, 조명우, 송윤도 50:36 제압, 공동3위 이범열 정승일, 11월 대한체육회장배 이후 9개월 만에 정상 “월드컵도 두 번 우승했는데, 전국대회 1승이 왜 이리 힘든지….” 마지막 50점을 채우며 우승을 확정한 조명우는 마치 해묵은 숙제를 푼 표정이었다.
조명우는 올해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준우승 2회, 공동 3위 2회 등 기록을 남겼지만 정작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최연소’ 국가대표 송윤도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세계 최강 조명우와 경기에서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하며 3쿠션 차세대 주자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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