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의 임시 거주시설로 활용하자고 제안한 '버스 하우스'에 대해 국민의힘이 "이 정책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당신들 자녀부터 버스에서 살게 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주택 공급은 망쳐놓고 버스를 집으로 내놓겠다는 발상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을 넘어,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는 황당한 현실 인식"이라며 이같이 꼬집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공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민주당식 발상, 청년에게는 폐버스가 아닌 주거 희망의 사다리가 필요하다"며 "황 의원 자신은 겪지 않을 불편을 청년들에게 감수하라고 하는 가벼운 인식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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