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첫 분기 흑자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과 이용자 보상 부담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 발목이 잡혔다.
한때 실적 부담으로 꼽혔던 티빙이 KBO 리그 중계와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과징금을 비롯해 웨이브와의 합병, 콘텐츠 투자 부담이 여전한 데다 재무 여력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삼성증권은 티빙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이용자 이탈과 과징금, 콘텐츠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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