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불법 자금줄 차단" 美재무부, 환전상·페이퍼컴퍼니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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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불법 자금줄 차단" 美재무부, 환전상·페이퍼컴퍼니 제재

미국 재무부가 7일(현지시간) 이란 지도부의 불법 자금 조달망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국무부가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토미 피고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은 이란 지도부를 지탱하는 자금줄을 끊기 위한 결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재무부가 오늘 이란이 수억달러를 국제금융시스템을 통해 은밀히 이동시키는 데 활용해온 환전상·페이퍼컴퍼니 네트워크를 해체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번 조치가 이란이 역내 불안정을 조장하고 테러를 지원하며 군사력을 증강하는 데 쓰는 자원을 차단함으로써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압박’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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