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7일 황희 의원이 폐기되는 버스를 개조, 청년 임시 주택으로 활용하는 '버스 하우스' 도입 제안에 "당 입장과는 무관한 개인 의견"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폐·중고 선박 리모델링 주택 사례를 언급하며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도 "황 의원과 이 정부에 묻는다.이것이 나라의 미래인 청년에 대한 대책인가"라며 "본인과 가족들부터 당장 '버스 하우스 1호 입주자'로 들어가는 모범을 보여라"고 맹비난했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정부와 민주당이 부동산으로 청년을 울리더니 이제는 버스에서 살라고 한다"며 "현장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리"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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