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더위에 지쳐 길거리에서 울고 있던 50대 노숙인이 경찰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30년 만에 가족과 상봉할 수 있게 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도촌파출소 손성욱 경사와 모성갑 경사는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노상에서 더위에 지쳐 울고 있던 강모(57)씨를 발견했다.
그러던 중 강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강씨가 30년 전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된 사람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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