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의 무력 침공을 상정해 실시하는 연례 합동군사훈련 상황을 직접 참관했다.
7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광 42호 훈련 둘째 날 북부 타이베이항의 실병력 훈련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대만 북부를 관할하는 제3작전구는 전날 저녁 중국군이 대만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는 '붉은 해변' 가운데 하나인 단수이강 하구 등을 통해 상륙한 적군이 단장대교를 거쳐 타이베이 시내로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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