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가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자 수를 조작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잇따라 나온 가운데 선관위가 선거 결과를 공표한 이후에 후보자들의 득표자 수를 수정한 사례가 모두 4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선거가 치러진 지 무려 16일 뒤인 지난 6월 19일에서야 전북 전주 완산구 교육감 선거 득표수 오류를 확인해 중화산1동 제1투표소의 이남호 후보자 득표수를 400표에서 462표로, 천호성 후보자의 득표수를 554표에서 597표로 수정했다.
경기 시흥의 경우 시흥시의원 선거 국민의힘 안돈의 후보의 신현동제3투표소 득표수가 92표에서 91표로 오입력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해 선거 한 달여 만인 지난달 8일에서야 수정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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