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년 동안 5300건이 넘는 국가사무를 넘겨받았지만 이를 제주의 실질적인 발전과 성장으로 연계하지 못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은 6일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도제 80주년·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 기념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금창호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의 인구와 GRDP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만족도는 떨어졌다"며 "2007년 4.3점이었던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 평가가 2022년에는 3.4점으로 떨어지는 등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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