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악재 넘어 흑자 확대···캐세이그룹 상반기 실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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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악재 넘어 흑자 확대···캐세이그룹 상반기 실적 반등

캐세이그룹 항공사 및 자회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49억홍콩달러로 전년 동기 38억홍콩달러 대비 늘었으며, 관계사 부문은 전년 동기 1억8100만홍콩달러 손실에서 4억1000만홍콩달러 이익으로 돌아섰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보통주 주주 대상 주당 0.26홍콩달러, 총 16억홍콩달러 규모의 첫 중간배당이 결정됐다.

가이 브래들리 캐세이그룹 회장은 "2분기 중동 정세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직면했음에도 견조한 상반기 실적을 달성한 것은 최근 몇 년간 다져온 사업 회복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캐세이퍼시픽과 캐세이카고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홍콩익스프레스의 실적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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